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3일 '2023년 경기도 산림정책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면적에 따라 3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하며 ▲산림정책(조직·인력·예산의 확대, 특수·신규사업 발굴, 홍보실적) 및 ▲산림분야(산지관리, 산림재해, 산림자원,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산사태 재해 및 산불방지 업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며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산림환경과 군민·임업인 모두가 행복한 숲을 누릴 수 있도록 매력양평 산림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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