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서장 윤창기)는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정성 치안을 위해「마을 지킴이(MZ) 문안순찰」을 지난 23(목)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마을 지킴이 문안 순찰이란, 마을별 담당경찰관을 지정하여 주민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지킴이 역할을 의미한다.
함평 경찰은 이러한 사회적 약자에 대해 찾아가는 마을 지킴이(MZ) 문안 순찰을 통해 1일 주·야 14개소 이상 마을을 찾아 주민 불편함 해소와 노년층의 맞춤형 치안 활동으로 주민들을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올해 함평관내 교통사망사고는 3건으로 모두 65세 이상 고령자인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수단인 전동 의자차 사고가 주를 이루는 특성을 반영하여 마을 지킴이(MZ) 순찰과 함께 고휘도 반사지·야광조끼 부착 등 교통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윤창기 서장은 "마을 지킴이(MZ) 문안 순찰은 주민들과 자연스런 만남을 통해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는 제도로 군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정성을 다하는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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