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2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정원내 94명 모집에 1848명이 지원해 평균 19.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치위생과 일반고특별전형이 83대1 집계됐으며 간호학과 특성화고특별전형은 70대1, 응급구조과 일반고특별전형 58대1, 물리치료과 일반고특별전형은 57대1로 각 각 접수 마감됐다고 밝혔다.
입학행정부처장 임경민 교수(간호학과)는 "전반적으로 수시1차에 이어 수시2차 전형에서도 보건의료계열로 쏠림이 두드러지지만, 반려동물보건과와 사회복지과 그리고 호텔제과제빵과와 스포츠재활과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부산시내에서 처음으로 학과가 개설된 치위생과와 물리치료과 그리고 미용계열은 명문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지원자들이 집중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4년제 교육과정인 간호학과가 간호교육인증 평가에 있어서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2026년까지 2회 연속 인증받고 있으며 물리치료과는 마이스터대학으로 선정돼 석사학위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매년 창업캠프, 멘토링,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전국의 창업교육과 각종 경진대회에 출전해 창업역량과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부산보건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ICK),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면서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실험실습 위주의 교육을 바탕으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문인력양성과 취업 잘 되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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