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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의성군, 전국 최초 '비대면 재활운동 MOU' 체결

의성군은, 서울제일정형외과병원과 전국 최초 비대면 재활운동 재능기부 MOU협약을 체결했다.(사진, 건강백세 운동교실 장면)/의성군

의성군 단촌면 세촌2리마을과 서울제일정형외과병원은 28일 전국 최초 '비대면 재활운동 재능기부 MOU협약 체결식'을 체결하고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 대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세촌2리 마을 이장님(박대용)의 노력으로 마련됐다.

 

지난 10월 TV조선 '엄마의 봄날'에서 굽은 허리로 온갖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한 주민을 위해 박 이장이 방송에 도움을 요청해 수술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병원측은 텔레비전과 모니터를 지원해 웹캠을 이용한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서울제일정형외과병원 전문운동처방사들은 매주(금)병원에서 지원한 웹캠으로 맨손 운동, 음악에 맞춘 웃음 체조,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등 다양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한 어르신은 "모니터속의 강사의 움직임에 맞춰 따라하기 어려웠던 동작도 계속 반복하다보니 점점 잘 따라하게 됐다"며 "노래에 맞춰 운동하니 너무 재밌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홍옥자 단촌면장은 "이번 강의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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