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현지 여행사 대표 등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 18명을 초청해 홍보 여행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 여행은 중국 여행객 단체관광 재개 등 증가하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도군과 전라남도 관광재단이 함께 마련했다.
아름다운 절경을 가진 운림산방과 세방낙조 방문을 시작으로 쏠비치 진도 둘레길을 산책하는 등 군의 주요 관광지를 알차게 소개했다.
이번 홍보 여행에 참여한 한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는 "진도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진도군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초청 홍보 여행을 시작으로 중국 관광객의 변화하는 관광수요를 분석해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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