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은 가온갤러리에서 공모전시 '만남·공감 그리고 희망전'을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은 인천여성작가회 회원과 인천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술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전시다. 올해로 44번째 정기전을 개최하는 인천여성작가회는 2022년부터 신진 작가, 미술 전공 대학생, 예술고등학생과 함께 3년에 걸친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그중 2번째다.
중진 작가부터 대학생까지 인천에 기반을 둔 다양한 세대의 여성작가, 예비 작가들이 모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인천 미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증진하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오픈식은 11월 29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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