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참여 의료기관 선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는 우리아이 안심의원(1차)-우리아이 안심병원(2차)-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3차)로 구성된다.
우선 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오후 9시까지 진료 가능한 8곳(강남권 3곳, 강북권 5곳)을 안심의원으로 선정해 운영한다.
또 시는 응급실 운영기관 9곳(동북 2곳, 동남 2곳, 서북 3곳, 서남 2곳)을 안심병원으로 선발해 가동한다.
상급종합병원 소아전문센터 운영기관 3곳(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은 전문응급센터로 선정해 운영한다.
밤에 아이가 아파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기쁨병원과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을 야간 상담센터로 지정해 내달부터 가동한다. 전문의와 간호사가 증상을 상담한 후 간단한 처치법을 알려주고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관별 운영 시간은 '서울시 누리집(https://news.seoul.go.kr/welfare/archives/556912?listPage=1&s=야간)'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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