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의정부시, 제3차 재정위기 특별대책 회의 재정대응방안 논의

재정위기특별대책 회의를 진행중인 의정부시장(김동근)의 모습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동근 시장 주재로 '제3회 재정위기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해당부서 국장 및 산하기관 대표이사 등 16명이 참석해 세수확충과 예산절감 등 분야별 총 43개 안건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참석자들이 보고한 안건에 대해 세부적으로 질의하고 보완을 요구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예산절감 20건, 세수확충 18건, 조직 및 인력조정 5건이다. 예산절감 안건은 초과근무 총량제, 직장운동경기부 축소, 경기도 공공관리제 사업 분담비 변경 등이다. 세수확충 안건은 보존 부적합 공유재산 매각, 경전철 광고 사업 수익, 체납액 징수 강화 등이다. 또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 의정부문화재단 등 4개 출연기관의 조직 및 인력에 대한 효율적 운영방안도 제시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재정위기를 기회 삼아 우리 시 재정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의정부시 모든 조직원과 산하기관의 고통 분담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재정위기특별대책추진단(TF) 및 해당부서는 현재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방안' 등 9개 과제를 검토하고 있다. 시 내부 행정망인 '건전재정 아이디어 뱅크'에 접수된 총 76건의 직원 의견도 심의 중이다. 시는 이날 논의된 43건의 특별대책 중점 추진 과제를 비롯해 '의정부시 재정 운용 종합대책'을 12월 15일까지 수립해 이행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