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가 29일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마련 전담반(TF)'을 구성하고 20개 은행,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관계자와 함께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경감을 추진할 것을 독려한 것과 관련해, 세부적이고 실효성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TF는 매주 회의를 열고 은행 간 의견 교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관계자는 "은행 관계자들은 이번 TF 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금융 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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