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저출생으로 폐원 위기에 처한 어린이집을 살리고자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현원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동행 어린이집'으로 지정해 지원한다. 어린이집 간 거리가 200m 이상 떨어진 곳 중 평균 정원 충족률이 70%보다 낮은 297개소를 '동행 어린이집'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내년 3월부터 일 년간 동행 어린이집에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 완화 지원 ▲서울형 어린이집 우선 선정으로 운영난 완화 ▲환경 개선비 자부담 면제 ▲보조교사·대체교사 우선 지원 ▲직장어린이집 위탁보육 우선 연계 등의 혜택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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