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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미세먼지 민감계층 AI산소공급기 설치 추진

영덕군청 전경. 사진/영덕군

영덕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에 민감한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AI 기술을 적용한 산소 공급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AI 산소 공급기는 일반 공기청정기와는 다르게 외부 공기를 흡입해 미세먼지 등과 같은 불순물을 필터로 제거한 후 공기 중 산소만 분리해 토출기를 통해 실내로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실내 산소농도를 숲속과 같은 21%로 유지하게 된다.

 

또한 고정식 컨트롤러뿐만 아니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시스템을 제어하고 산소농도를 확인할 수 있어 종합적으로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영덕군은 하루 중 실내 활동이 많고 미세먼지에 악영향이 큰 관내 한 어린이집에 AI 산소 공급기를 설치해 아이들의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고 원활한 산소 공급함으로써 건강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대에 맞춰 미세먼지에 민감한 계층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첨단시설을 설치하고 이에 대한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호흡기 민감 계층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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