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안정적이면서 성과를 낸 인재들을 승진 조치했다.
삼성물산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안정적인 조직운영 기조 하에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성장 잠재력과 추진력을 보유한 인재를 발탁하며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임원 인사 규모는 19명으로, 부사장 4명과 상무 15명이 새로 선임됐다. 상사 부문 이창원 부사장과 건설 부문 도규 부사장을 비롯해, 패션 부문에서 이소란 부사장과 정욱준 부사장이 새로 발탁됐다.
아울러 상사 부문 4명, 건설 부문 7명, 패션 부문 2명, 리조트 부문 1명 등이 새로운 임원으로 승진했다.
삼성물산은 조만간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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