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최근 공시환경의 변화에 따른 관련 현안들을 상장법인과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위해 '2023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지역에 위치한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7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48사의 공시책임자가 참석했다. 이날 거래소는 상장법인에게 변경된 주요제도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상장법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성실공시 정착을 위한 공시책임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지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2024년부터 시행되는 영문공시 의무화 일정에 맞춰 영문공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하며 "투자자가 배당금액을 확인한 후 투자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배당절차 개선에 상장법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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