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동절기 대비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개발행위허가 면적이 3000㎡ 이상인 대규모 사업장 가운데 개발행위로 주변에 각종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절, 성토 토사 사면의 현장 적합 여부 ▲옹벽 및 석축 안전성 ▲배수 시설 설치에 따른 인근 피해와 개발행위허가 조건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이다.
특히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급경사지 토사 점검과 구조물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둬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위험성 확인 및 허가 조건 미이행 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 명령 및 원상 회복을 지시할 예정이다.
이현주 건축개발과장은 "이번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의 지속적인 점검 및 행정 지도를 진행해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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