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1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은 안전문화운동의 하나로 어린이들의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어린이안전교육전문기관에 안전교육을 의뢰해 생활안전교육과 교통안전교육 등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화재발생에 꼭 필요한 소화기 사용법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다양한 안전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과 함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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