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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상공인'1대1 맞춤 상담의 날' 운영... 고충 해결·역량 강화 기회 제공

경산시는 12월 1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가 상담의 장을 마련했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1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기 침체와 물가·금융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가 상담의 장을 마련했다.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은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및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진행되며 세무, 노무, 경영, 보증 상담 분야의 전문가 4명이 자문 위원으로 참여했다.

 

경산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도소매업, 제조업, 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30여 명이 참여해 실제 경영 현장에서 필요한 세금 신고 절차부터 노무, 마케팅 전략, 보증 대출 등 각 분야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평소에 궁금한 점이 있어도 전문가를 쉽게 접할 수가 없었는데 오늘 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상담이 실제 소상공인의 경영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알찬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4월 상반기 소상공인 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외식업, 도소매업, 건설업, 제조업 등 13개 업종의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30여 건의 전문가 상담 후, 참여자 모니터링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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