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이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코스콤은 지난달 30일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서울 영등포역 주변 쪽방촌 193가구에 연탄과 난방 등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후원 물품 중 연탄 1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황전성 코스콤 전무이사는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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