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광양시새마을금고에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주요 도로변 3개소에 트리를 점등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트리는 광양읍 인동교차로, 중마동 시민광장 야외공연장 인근 사거리, 광영동 입구 삼거리에 높이 3m 규모로 '더불어 잘사는 생활공동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서영배 광양시의장과 지역구 시의회의원 및 지역 상공인계와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크리스마스트리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지역이념을 널리 실천하고 시민들이 밝은 빛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도록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에는 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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