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달 30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2023학년 핵심 협력 의료기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9개 협력 기관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대 관계 증대와 원활한 의료 전달 체계에 대한 의견 교류 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 축사에서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원장은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 병원 상호 간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내년 1월 1일부터 중증진료체계강화 시범사업을 시작하는 데 지역의료 기관 간 협력 진료체계를 강화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환자 전달 체계가 형성되도록 해운대백병원이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부 특강에서는 ▲다제내성균 관리(해운대백병원 감염내과 노태훈 교수) ▲협력 기관 간 진료 의뢰· 회송 시범사업(진료협력센터 한자민) 및 ▲중증진료체계강화시범사업(진료협력센터 서정화 파트장) 등의 주제 발표를 했다.
한편 해운대백병원은 현재 협력 병·의원 210곳, 협력 회원 804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