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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2023 전문적학습공동체 배움나눔 한마당' 개최

2023 전문적학습공동체 배움나눔 한마당에서 교원들이 '미술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수업 나눔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2일 오룡중학교에서 '2023 전문적학습공동체 배움나눔 한마당'을 열고,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

 

'우리 같이, 가치있게 성장해요'를 슬로건으로, 올해 세 번째 열린 이번 한마당은 발표마당·배움마당·나눔마당으로 구성해 전남 교사들이 우수사례 공유, 에듀테크 수업 체험 등 1년 동안 연구·실천했던 수업 사례들을 나눴다.

 

오전 시간에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중등영어교육비타민'이 월 1회 권역별 정기모임을 갖고, 연구활동·모의수업을 통해 발굴해 낸 영어 수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움마당에는 수업 혁신을 실천한 현장 교사 3명과 에듀테크 기업 등을 초청해 교실 수업 시 온·오프라인 동시 활동 수업을 위한 에듀테크 수업 도구를 사용해 보고, 생성형AI와 토론배틀을 체험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중등교과교육연구회, 학교 안·밖 전학공 등 39팀이 동시에 수업나눔교실을 운영해 교과별 수업 사례를 참관 교사들과 함께 나눴다.

 

특히 올해는 각 팀이 1년 동안 연구하고 공개했던 수업자료들을 모은 '수업나눔 자료집'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올해 처음으로 학교 안 전학공 4팀이 참여해 에듀테크 활용·융합형 프로젝트 등 수업나눔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중학교 교사는 "에듀테크 수업 도구를 활용한 수업 자료를 만드는 체험이 인상깊었다."며 "우수 수업 사례를 한 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어 앞으로 교육 방향을 설정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수업 역량 강화를 이끄는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미래는 곧 학생의 미래다."며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성장으로 미래교육을 이끄는 전남 교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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