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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합천군, 남부내륙철도 연계 ‘합천역세권’ 기본계획 수립

사진/합천군

합천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연구원 박진호 박사의 보고로 진행된 최종보고회에서는 역세권개발 사업을 위해 시행할 세부 사업 및 추진방식과 지역 여건 및 인문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역세권개발을 위한 도입 기능 및 개발예정구역, 재무성 분석 등 체계적인 역세권개발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합천역세권 개발사업 기본계획은 지난해부터 경남도와 5개 시군(합천군, 진주시,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이 공동 발주해 전문 용역사(경남연구원, 유신)와 함께 계획 수립, 실무협의회, 설문 조사, 재무성 분석, 전문가 자문 회의 등 협업과 검토를 거쳐 수립됐다.

 

이날 열린 기본계획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합천군 역세권은 단계별로 개발될 계획이며 지역 여건 진단 결과로 도출된 지역 소멸 위기 상황, 주거 환경·도심 기능·지역 특화 전략 품목 부족이라는 문제는 광역교통망 구축과 연계한 새로운 지역 발전 거점 형성을 위한 앵커 시설 유치, 도심 기능 재구조화, 생활권 및 주요 관광지 연계 교통체계 구축, 군민의 생활 여건 및 정주 환경 개선이라는 발전 방향 설정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용역은 합천역세권 개발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기본계획의 수립 결과를 바탕으로 철도 기능과 연계된 체계적인 역세권 조성을 통해 군민의 생활 여건 및 정주 환경 개선과 함께 교통 중심의 내륙관광 거점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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