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도서관은 '기후 회복을 희망하며'라는 주제로 북트리를 제작해 4일부터 관내에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성탄 시즌을 맞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작은 실천이라도 하자는 취지에서 기후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기획해 표현했다.
북트리는 과월호 잡지와 훼손 도서, 발행일이 오래된 문제집 등을 활용해 제작됐다.
북트리는 학생들이 오고 가며 소망 편지 달기도 하고 앞에서 기념 촬영도 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행사는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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