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11월 30일 기준 방문객 16만 명, 매출 20억 원을 달성하며 '산악형 힐링 공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난해에 이어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로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2021년 4월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은 59만 명, 총매출은 57억 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성과는 국내 최장 3.93km의 모노레일과 세계 최장 3.27km·최대 시속 120km의 집라인 등 익스트림 체험과 함께 숲속 쉼터까지 제공해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지리산과 백두대간 고산 준봉의 황홀한 향연 아래 숙박, 산악 레포츠, 힐링, 친환경 체험시설을 갖춘 종합관광시설로, 크게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로 나뉜다.
올해 11월 30일 기준 대봉스카이랜드의 경우 성수기 여름철 잦은 비에 따른 실제 영업 일수 감소와 전년도보다 앞당겨 찾아온 추위로 이용객이 줄었음에도 이용객은 8만 3469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0.2%(143명)가 증가했다.
대봉캠핑랜드도 코로나19 해제에 따른 해외 관광 수요 증가 등 여러 사유로 다소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대봉스카이랜드·대봉캠핑랜드 도합 매출 2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휴양밸리 관계자는 "대봉산휴양밸리의 방문객 16만 명, 매출 20억 원 달성은 그동안의 노력과 투자에 따른 결실로, 이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도모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힐링관은 치유·교육·숙박 시설을 갖춘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센터로, 대봉스카이랜드 안에 조성돼 지난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대봉힐링관은 건강체험기기를 사용하거나 상시 혹은 예약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방문객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관련 문의는 공식누리집이나 대봉스카이랜드, 대봉캠핑랜드, 대봉힐링관을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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