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11월 외환보유액 42.1억달러↑…달러 약세 영향

한은, 2023년 11월말 외환보유액' 발표

/유토이미지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한 달 만에 42억1000만달러 늘었다. 미국 달러화 약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11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4170억8000만달러로 한달 사이 42억1000만달러 늘었다.

 

외환보유액이 증가한 이유는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유로화·파운드화·엔화 등 다른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DXY)는 102.77로 한달새 3.2% 감소했다. 이에 따라 유로화는 3.4%, 파운드화는 4.3%, 엔화는 1.5%, 호주달러화는 4.0% 올랐다.

 

주요 통화의 대(對) 미달러화 환율 추이/한국은행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을 포함한 유가증권은 3720억7000만달러로 전체의 89.2%를 차지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해 20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예치금 206억달러(4.9%),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151억달러(3.6%), 금 47억9000만달러(1.1%), IMF포지션 45억2000만달러(1.1%)가 외환보유액을 구성했다.

 

올해 10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전달에 이어 세계 9위를 기록했다. 1위 중국은 3조1012억달러로 한 달 동안 138억달러 줄었다. 2위 일본은 1조2380억달러, 스위스는 8058억달러를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보유액 추이/한국은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