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전문 기업 오비오가 미국에서 수질을 인정받았다.
오비오는 미국 수질협회(WQA) 회원사로 공식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WQA는 물처리와 정화 산업 분야 국제 인증 기관이다. 수처리 설비 성능과 안전성 규격에 대해 국제 표준과 지침을 제공하며 전세계 회원사들과 물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논의한다.
오비오는 WQA 가입을 통해 수질 산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WQA와 협력해 수질 기술과 산업 규제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정수 필터 성능과 안전성을 입증받아 정수기에 인증마크를 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3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WQA 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거래선을 확대하며 매출 증가도 기대했다.
오비오 관계자는 "WQA의 회원사로 가입함으로써, 오비오는 물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신뢰를 구축하는 데 큰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오비오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관리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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