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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10억불 수출탑 수상…신흥시장 중심 수출 확대 본격화

(왼쪽부터)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KGM 곽재선 회장, 정용원 대표이사, 황기영 해외사업본부장

KGM이 10억달러 수출 성과를 축하받았다.

 

KGM은 5일 제60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10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KGM은 정용원 대표가 은탑산업 훈장,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KGM은 KG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경영 정상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 초부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8월 수출이 9년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11월까지 연간 수출량은 4만99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성장했다.

 

앞으로도 성과를 이어갈 예정이다. 내년부터 베트남 킴롱모터에 KD 수출 1만5000대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21만대를 수출할 계획, 곽재선 회장이 중동경제사절단에 참가해 사우디아라비아 SNAM과 부품 공급망 구축 MOU를 체결하는 등 신흥시장 진출도 본격화했다.

 

KGM 정용원 대표이사는 "주력 시장인 유럽을 필두로 중남미 지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지역별 맞춤형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올해 수출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신흥 시장 공략 확대는 물론 기존 해외 대리점과의 수출 전략 공유 등 적극적인 협력과 현지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판매물량 증대와 경영정상화 그리고 고용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데 회사와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화를 통한 합리적 노사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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