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6일 오후 1시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용산구 원효로1가, 2층 커뮤니티 홀)에서 '2023 서울 청년수당 성과공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청년수당은 만 19~34세 미취업자 또는 단기 근로 중인 청년이 다른 걱정 없이 진로 탐색과 구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 6개월간 매달 50만원씩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약 5만명이 신청했고, 이중 2만여명이 선정돼 반년간 수당을 받았다. 시는 올해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비금전적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해 청년수당 참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로적성검사, 그룹형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시는 청년수당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88.1%가 전반적으로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96.9%는 청년수당 지원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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