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청회는 오는 20일 오후 3~5시 서소문1청사 후생동 4층에서 열린다. 혼잡통행료 징수 일시 정지 정책 실험 결과가 공유되고, 개선 방안에 대한 발제 및 토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일시 정지'라는 정책 실험을 추진했다. 올 9월 22일~10월 22일에는 온라인 엠보팅 투표도 진행했다.
공청회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혼잡통행료와 관련된 의견은 이메일(jinee73@seoul.go.kr), 팩스(02-2133-1048), 우편(서울시 중구 덕수궁길15,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7층 교통정책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서울시 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산 혼잡통행료의 정책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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