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2일 해운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4회 CCF(Creative Convergence Forum·창의융합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융합포럼은 '디자인으로 승부하라' 를 주제로 Plus X, BRENDEN, COSMIC RAY, BRUDER, 일상의실천, CFC 등 대한민국 디자인 스튜디오를 주도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해 디자인 신산업과 트렌드를 내용으로 한 특별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특강은 ▲Plus X의 신명섭, 변사범 고문의 '브랜드 경험 과정에서 Al를 통한 디자인의 확장 가능성' ▲BRENDEN의 이도의 대표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를 통한 브랜드 경험 디자인' ▲COSMIC RAY 이성만 대표 '브랜드를 영상으로 이야기하는 방법' ▲BRUDER 정규혁 대표 '항해하는 디자이너' ▲일상의실천의 권준호·김경철·김어진 대표 '실천, 일상, 그리고 스튜디오' ▲CFC 전채리 대표 'Content, form, and context'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정보대 재학생뿐 아니라 디자인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 시민들에게도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온라인 신청 3일 만에 준비한 250여석이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당일에는 부산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디자인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질의응답이 이어지면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시각디자인학과 최동철 교수는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최고의 패널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과 도전정신을 심어줄 좋은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는 2020년부터 대한민국 디자인업계를 리드하는 패널들을 초청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부·울·경 시민들에게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를 부산에서 접할 수 있게 하는 매개체 역할로 CCF를 만들어 개최해오고 있다.
내년에는 외부 기관과 함께해 행사 규모를 더 키워,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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