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1억원 규모의 방한 용품을 구매,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물품 구매는 시장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뿐만 아니라 구입한 방한용품을 지역 소외계층에 이를 나누는 활동으로 확장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계 진행됐다.
이날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대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2지구 종합상가를 찾아 '상생금융 - 겨울나기 방한용품 지원사업'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하고 지역 취약계층에 이번달 안으로 전달키로 협의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겨울 이불 등의 방한용품 약 1억원어치가 서문시장을 비롯해 칠성시장, 관문시장 등의 대구 전통시장에서 구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고, 추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현장에서 소통하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으로 소상공인,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사회공헌에도 힘써 따뜻한 나눔으로 상생금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