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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배영실 교수, 울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 표창 수상

사진/춘해보건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배영실 교수가 5일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에서 울산시의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유공 표창을 받았다.

 

배 교수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울산시에서 주관하는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면서 시장 상인들의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에 힘써왔다. 또 상인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개발과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다양하게 운영하면서 병원에 가기 힘들고 시간적 제한이 큰 상인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진료 기회를 얻지 못하는 상인들에게 전문의가 찾아가 직접 상담하고 진료하는 체계 구축 및 건강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해 자가 관리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건강 인식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했다.

 

현재 배 교수는 간호학과 교수로서 지역 사회 보건의료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을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이 '건강지킴이'로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 사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배영실 교수는 "발대식을 하던 첫날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사업을 한다는 것이 걱정스러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매우 커서 놀라웠다"며 "무엇보다 건강관리를 통해 몰랐던 질병을 알게 되고 치료를 받아 건강을 유지하는 상인들의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주민들을 위한 건강 활동과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은 2018년 건강지킴이 발족과 함께 울산시청 주관, 춘해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최로 간호학과 교수, 촉탁의, 간호사, 연구원, 행정 직원, 보건의료계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까지 6곳의 전통시장에서 상인 총 1989명이 주기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았으며 건강검진, 일일카페, 전문의 상담 등에 참여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은 총 5158명으로 우수한 건강증진사업으로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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