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와 텔레픽스는 5일 경남TP 항공우주본부에서 경남 우주산업 발전과 위성 특화지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텔레픽스는 전자광학 탑재체, 인공지능(AI) 기반 위성정보 시스템 개발 및 공급업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 특화지구 활성화 ▲경남 우주산업 발전 및 집적화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 특화지구 내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술력 있고 성장 가능한 지역 내 기업을 발굴해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주산업 진입 지원을 통해 고용 창출 효과 유발 등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394억원 규모로 추진 계획하고 있는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 사업, 사천시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연계한 (초)소형위성 개발지원 및 기업 입주 지원 등을 통해 우주 스타트업 육성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경남TP 옥주선 항공우주본부장은 "텔레픽스와 업무 협약을 통해 위성 스타트업 지역 내 유치 및 위성지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