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5일 호텔아리나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비전공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비전공유포럼은 액션그룹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액션그룹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 성과 보고, 액션그룹과 코디네이터 소감 발표 및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신활력 액션그룹은 같은 목표를 가진 지역의 이해 관계자들이 공동의 사업을 추진해 지역 활성화와 공익 창출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역량 강화 대상이자 사업 핵심 행동 주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시 안전건설도시국장은 신활력추진단, 액션그룹, 신활력코디네이터 등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관계자를 격려했고 시 농촌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하 신활력 사업)은 시가 가진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 조직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만들고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70억 원이 투입되는 국·도비 지원사업이다.
신활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신활력추진단 사무국과 액션그룹, 신활력 코디네이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 기본 교육, 전문가 과정 교육, 신활력아카데미 공통·심화 교육, 신활력아카데미 분야별 맞춤형 교육 등 많은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했으며 액션그룹 주도형 기획사업, 미리벌장터 등에 참여해 지역 성장 기반 구축에 큰 힘을 쏟았다.
시 관계자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발굴되고 양성된 액션그룹이 경제적 자립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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