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S Q e트론이 세번째 다카르 랠리 출전을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아우디는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다카르 랠리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특히 아우디는 전동화 모델인 RS Q e트론을 활용하고 있다. 완전 전동화 모델로, 2022년 이후 6차례 우승과 22차례 포디움 입성에 성공한 바 있다.
아우디는 이번에도 성능을 가다듬으며 가볍고 보수 편의를 높이는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다. 안정성과 시트 폼, 신뢰성과 성능, 그리고 유지보수 시간을 줄이는 등 5가지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롤프 미쉘 아우디 모터스포트 수장은 "다카르 랠리를 위한 만반의 채비를 갖춘 느낌"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우리 엔지니어 팀은 여러 창의적인 솔루션으로 RS Q e-트론을 한층 더 진보시켰다"며, "드라이버와 코드라이버뿐 아니라 기계공학자 및 엔지니어들 역시 이처럼 풍부한 아이디어로부터 혜택을 얻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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