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타임스, 베트남 전문 미디어 교두보 마련…캠퍼스K, 한국시장 진출 허브 구축
한국의 도시·투자·베트남 전문 미디어인 시티타임스(The City Times)와 베트남의 스타트업캠퍼스·공유오피스 전문 기업인 캠퍼스K가 한·베트남 기업의 상호 연결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티타임스와 캠퍼스K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 캠퍼스K 본사에서 양국 기업들의 상호 시장 진출 지원은 물론 양 기업 간 상호 홍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업은 각 홈페이지를 통해 상대측 콘텐츠 및 사업을 상호 홍보하고, 회원사들에게 양측의 사업내용과 정보를 서로 공유 확산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베트남 시장 진출이나 사업 협력을 원하는 기업들을 소개하고 연결하는데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한·베트남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은 물론 각종 투자사업도 적극 돕기로 했다.
황 하이 옌(Hoang Hai Yen) 캠퍼스K 대표는 "시티타임스와 캠퍼스K가 베트남과 한국 기업과 정부를 연결하는 허브가 되고자 한다"며 "제품을 한국에 소개하고 싶어하는 베트남 기업엔 시티타임스를 소개해 한국 진출을 돕고, 홍보를 위한 자료들은 시티타임스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정부·기관 및 기업들에 홍보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과 베트남 두 시장의 가장 어려운 부분은 서로 다른 문화와 정치"라면서 "캠퍼스K가 한국 정부, 베트남 정부 또는 베트남 기업이 두 나라 간 문화와 사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유은길 시티타임스 편집국장은 "평소 교류를 해 온 캠퍼스K 및 황 하이 옌 대표와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캠퍼스K와 힘을 모아, 한·베트남 기업간 사업협력과 나라의 경제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티타임스는 베트남 전문 미디어로 베트남 사업 및 창업에 관심을 갖는 많은 한국 사업가들에게 양질의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베트남 사업가들에도 한국의 뉴스와 정보를 실시간 전하는, 양국 간 콘텐츠 매개체로서의 역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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