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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부산시 토지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부산 기장군이 '부산시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기장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지난 11월 부산시에서 주관한 '2023년 구·군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뛰어난 업무역량을 인정받으며, 2개분야에서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올 한해 구·군별 토지행정업무 추진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토지정책과 시책을 공유하며 주민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 토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두 3개분야(지적재조사, 토지행정, 도로명주소)에 대해 평가한 결과, 기장군이 지적재조사분야에서 최우수기관, 토지행정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16개 구·군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지적재조사분야'에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일광이천3지구, 용수지구) 조기 조사완료 ▲사업홍보 ▲특수시책 ▲각종 사업추진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토지행정분야'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드론을 활용한 행정업무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군의 뛰어난 토지행정업무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하며, "군이 시전역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넓은 면적을 차지하면서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토지행정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지적불부합으로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3년 일광이천지구를 시작으로 총 8개 지구(2,075필지, 477,641.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기장읍 죽성1지구 및 장안읍 명례1·2지구(369필지, 123,770㎡)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기장읍 죽성2지구(277필지, 60,179.9㎡)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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