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올 연말에도 지역 취약계층과 따뜻함을 나눴다.
효성은 6일 서울 마포구청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2007년부터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를 기부해왔다. 지금까지 2만2500여세대에 전달, 올해에도 1500세대에 10kg씩 김치를 선물했다.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 울산중구시니어클럽에서 김치를 구매해 노인 복지 향상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효성은 다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4000만원을 후원해 취약계층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제공했다.
앞서 5일에는 '사랑의 쌀' 20kg 백미 500포대를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1사 1촌 자매마을인 경남 군북농협에서 구입한 쌀이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아현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쇠고기 죽, 사골곰탕 등 생필품 40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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