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완도군, 81억 투입 겨울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 총력

완도군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관정 개발 공사/사진제공=완도군

완도군은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겨울 가뭄에 대비하고자 농업용수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2개월간 관내 평균 강수량은 88.35㎜로 평년 강수량 138.7㎜의 63% 수준이지만 지난달 5~6일 평균 28.25㎜의 비가 내려 가뭄을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지난해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군은 총 8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배수 개선, 관정 개발, 지표수 보강 개발, 용배수로 정비, 수리 시설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별 실정에 맞는 용수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수지 및 양수장 가동 등을 통해 가뭄에 대비하고 있다.

 

가뭄 초기 단계에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비상 연락망도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뭄 상황과 밭작물 생육 상황을 계속 관찰하여 가뭄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내년 농번기까지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