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가 더 빠른 전기차 충전 기술을 만들었다.
로터스는 450kW급 충전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로터스 충전 솔루션은 최대 480kW 모듈식 파워 캐비닛과 최대 600A급 충전 터미널인 수냉식 충전 유닛으로 출력을 높이고 발열 문제를 해결하는데 성공했다.
로터스는 우선 중국 시장에 충전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내년 2분기 이후 유럽과 중동 등 국가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로터스는 2028년까지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한다는 목표로 전기차는 물론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로터스의 부사장 겸 최고 상업 책임자인 마이크 존스톤(Mike Johnstone)은 "로터스는 지난 6년간 전기차 브랜드로 빠르게 변하기 위해 기술과 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라며 "이번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 개발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전기차를 소유한 동시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터스는 국내에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단독 유통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 702를 론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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