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6일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순천 특화음식 시식회'를 참석자들의 호평 속에 마쳤다. 이날 외식업 관계자, 관광협회, 유명 인플루언서, 노관규 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시는 올 초부터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순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메뉴를 개발해 왔다. 여행 관광객들이 아침부터 즐길 수 있는 한식형·양식형 브런치와 축제나 거리에서 언제든 순천 스타일의 간편식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릿푸드 등 세 가지 분야다.
시식회는 메뉴를 개발한 박찬일 셰프(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 음식문화실장)의 음식 개발 배경과 메뉴 설명에 이은 즉석요리 시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노포의 영업비밀', '수요미식회' 등에 출연한 박 셰프는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모던한 맑은 국밥부터 지역 대표 메뉴인 닭구이를 활용한 핫도그 등 7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이날 시식회 참석자 모두는 "다양하면서 맛있는 메뉴를 맛볼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순천시는 개발한 메뉴를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 7곳에서 판매하고, 전국 관광협회 등에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