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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조선해양 소재혁신 플랫폼 구축 성과 공유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가 지난 6일 부산 송도 윈덤 그랜드 호텔에서'조선해양 경량·고성능 소재혁신 플랫폼 구축 사업' 성과공유회를 국내 대형 조선 3사와 함께 개최했다.

 

조선해양 경량 고성능 소재혁신 플랫폼 구축 사업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 배출가스 배출기준을 강화함에 따라 친환경 선박 관련 기술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83억 3100만원이 투입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의 지원으로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신발피혁연구원,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산업용섬유협회가 참여했다.

 

조선해양 경량·고성능 소재 기업과 부품·모듈 관련 수요-공급 기업간 정보 교류와 공동 기술 개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했다. 3년간 총 176개사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83건), 마케팅(61건), 라이브러리 연계(35건) 지원했다. 사업지원 성과로 고용창출 315명, 간접매출 72억 원, 직접매출 2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부산시, 주관 및 참여기관, 지원기업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해 지원 기업들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전문가 기술 세미나에서는 국내 대형 조선사 3사 관계자가 참석해 경량 복합재가 적용된 조선해양 기자재 개발에 대한 제언과 친환경 선박기자재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사업 수행을 통해 개발된 시제품도 함께 전시했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부산테크노파크 하영길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금속 소재를 대체하고 경량·고성능 소재를 적용한 조선해양 기자재를 개발함으로써 지역기업이 국제적 환경오염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친환경 선박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관련 후속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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