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21~3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DDP 겨울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 기간 DDP에서는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건물 외벽에서는 '디지털 네이처'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디지털 아틀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통한 유토피아 구현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기술과 자연의 올바른 공존 방법을 제시한다. 매일 오후 6~9시 정각에 상영된다. 

오는 21~25일에는 동서식품 겨울 한정 제품 이벤트, 그레이트북스 스페셜 굿즈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 조명제품 이면에 담긴 가치를 비춰보는 전시 '뉴 헤리티지', 도시의 각 영역을 구성하는 재료를 통해 잃어버린 기억을 복원하는 '상실의 기록-소생하는 기억의 틈', DDP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철학을 담은 스페셜 NFT 전시 'DDP 45133' 등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