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기관들이 내부 문서나 웹 데이터 등만 있으면 챗봇(ChatBot) 서비스를 편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교육 및 인수인계 비용 증가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
인포뱅크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새로운 챗봇 서비스 '채티스트(CHATIST)'를 개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채티스트는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서비스다. 기업과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포맷 문서(PDF, DOC, HWP, TXT 등)와 웹 데이터,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을 활용해 최적 답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사내 고객센터 상품 종류 증가, 문서 업데이트 빈도 증가, 인력 교체 등에 따라 발생하는 교육 및 인수인계 비용 증가 상담 품질 일관성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
조직 내부적으로 문서 관리 및 교육 시간 단축, 문서 변경에 따른 전파 및 공유 용이성, 인수인계 비용 및 시간 절감, 문서 참조 오류에 따른 신뢰성 및 대외 이미지 향상 등 효과도 기대된다. 서비스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사내 구축형 서비스 오픈도 예정됐다.
김호일 인포뱅크 아이테크엑스(iTechEx) 대표는 "채티스트 서비스를 도입하면, 비용과 시간 문제로 챗봇 서비스 도입을 망설였던 기업과 기관들이 문서 업로드만으로 손쉽게 챗봇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