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가 내년 국내 시장으로 온다.
벤츠 코리아는 내년 1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더 뉴 E클래스는 11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지난해 4월 처음 글로벌에 선보였다.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을 대표하는 모델로 '디지털화'와 '개인화'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특히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전용 운영체제인 MB.OS 선행 버전을 탑재했다.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학습해 기능을 추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루틴'도 처음으로 도입했다. MBUX 슈퍼스크린도 선택할 수 있다.
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 출시 시점에 자세한 라인업과 가격을 공개할 에정이다.
더 뉴 E-클래스의 자세한 라인업 및 가격은 내년 1월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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