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대학생 대상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취업캠프 진행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청년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육성을 위해 나섰다.

메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3년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과 연계해 SW개발자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롸 취업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SW개발 전공자 4학년생들과 기업, 학교 및 협회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23~24일 이틀간 대구에서 열린 이번 취업캠프는 현직 개발자 및 미래 트렌드와 취업특강, IT개발자 입사지원서 글쓰기, 실무 면접 특강 및 참여자 개인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메인비즈협회 차영태 정책사업본부장은 "이번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취업캠프는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이 현직 개발자와 IT기업 임원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SW개발자 취업을 위해 협회와 회원사가 발벗고 나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