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국민통합위 청년포럼 '청년마당' 전체회의,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과제' 집중 논의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와의 정책토론, '해운대 플로깅' 봉사활동도 병행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청년마당과의 대화에서 "청년이 미래"라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10일 국민통합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8~9일 부산에서 열린 국민통합위 청년마당 전체회의 및 워크숍에서 "청년의 어려움은 미래의 어려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간 자살, 청년주거, 1인 가구 등 구체적인 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청년세대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안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청년과의 접점을 계속 늘려나가겠다"고 했다.
청년마당은 국민통합위 내 '청년 정책 제언 플랫폼'으로,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100여명의 청년으로 구성해 올해 4월부터 운영해왔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청년마당 활동을 공유하고 '2024년 청년이 바라는 정책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영상 연결로 진행된 김 위원장과의 대화시간에서는 그간 위원장에게 하고 싶었던 질문과 이야기를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청년마당은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들과 만나 지역 청년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운대 해변 쓰레기를 치우는 '플로깅(산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