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영역 1등급을 받은 학생 중 96.5%가 자연계 학생들인 것으로 추정됐다. 통합 수능 3년 차인 올해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격차가 더 벌어지며 '선택과목 유불리'가 심화하고 이과생이 유리한 입시구도가 형성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가 원전 기자재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보조기기 계약 즉시 총 계약금의 30%를 선금으로 지급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신한울 3·4호기 누적 집행자금은 1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한일 양국 대기업들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을 중심으로 상대국 스타트업 투자와 사업 협력 촉진에 나선다.
▲앞으로 안전 우려가 있거나 주변 경관을 훼손하는 빈집을 방치하면 연간 1000만원의 강제이행금이 매년 부과된다.
▲서울시는 여성 교육시설인 남부여성발전센터를 양육 친화적인 복합공간으로 재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올 한 해 부산항 감만시민부두와 5부두, 묘박지, 몰운대, 낙동강 하구 무인도서 등 5개소 인근 해역(42.8㎢)에서 침적쓰레기 1059톤(t)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감독당국이 과도한 독촉 등 부당한 채권추심이 있는지 특별 점검에 나선다. 고금리에 경기부진으로 대출 연체율이 치솟으면서 불법 채권추심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탓이다.
▲토큰증권(STO) 시장이 본격적인 개화 움직임을 보이자 증권사들이 관련 업체와 협업에 속도를 내는 등 STO 사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토큰증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증권사의 신규 수익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어서다.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꿈틀거리고 있다. 불확실성이 짙어졌던 그룹 블랙핑크의 전원 재계약이 극적으로 성사되면서 실적에 대한 리스크가 대폭 축소됐기 때문이다.
▲매년 초 증시 거래대금이 증가하는 '연초효과'로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증권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연초에는 대주주 양도소득세 회피 매도 물량과 배당락 이후 매도 물량이 나오며 거래량이 증가한 데다 내년 증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까지 반영되기 때문인데 업계 전문가들은 증권주가 내년 초 증시를 이끌 주도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금융·부동산부 한줄뉴스>
▲일부 카드사가 애플페이 진출 조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업계에서는 무산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애플페이 상륙 1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인프라 구축은 제자리걸음이기 때문이다.
▲게임머니와 전자화폐에 이어 예금토큰과 대체불가능토큰(NFT)도 가상자산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최근 매수 관망세 확산으로 거래가 위축되며 제한적인 가격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 전환했다.
<산업부 한줄뉴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분 매각 작업이 국내 대기업의 합류 소식에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그 주인공은 국내 재계 4위 재벌기업 LG그룹이다.
▲전기자동차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완성차 업체가 LFP 배터리 채용을 늘리고 있다. 이에 국내 배터리 업계도 LFP 배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산 사업에 사활이다.
▲현대자동차가 자원 순환형 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앞세워 글로벌 수소 산업 생태계 확산에 힘을 보탠다.
▲중소기업 10곳 중 6곳 가량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절반에 가까운 기업이 올해를 '어렵다'고 평가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롯데월드몰과 타워는 '잠실 크리스마스 타운' 조성 후 방문객 수가 작년보다 21% 증가했다.
▲SPC삼립이 추억의 애니메이션 '우주소년 아톰(ASRTO BOY)'을 활용한 '아톰 캐릭터 빵'을 출시한다.
▲KT&G 이사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자 선정 절차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현직 사장이 연임 의사를 밝힐 경우 다른 후보자에 우선하여 심사 할 수 있는 조항을 삭제하는 등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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