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 달서구 협의회(회장 이미영)는 지난 7일 롯데시네마 상인점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과 북한이탈주민 가족 및 자문위원 100여 명이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영화 '3일의 휴가'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영화 관람과 함께 팝콘과 기념 선물도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주평통 달서구 협의회에서 올해 처음 마련한 북한이탈주민 문화 체험 행사가 힐링과 소통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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