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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시멘트업계, '탄소배출량 산정 가이드라인' 개발한다

향후 수출 고려해 시멘트제품 2종 가이드라인 만들기로

 

한국시멘트협회 부설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이 개최한 '제품 탄소배출량 산정 국제표준 협의체 국제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멘트협회

국내 시멘트업계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탄소무역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탄소배출량 산정 가이드라인 개발에 나선다.

 

11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협회 부설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시멘트연구조합)은 최근 '제품 탄소배출량 산정 국제표준 협의체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시멘트제품 탄소배출량 산정을 위한 가이드라인 소개 및 국내·외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탄소중립 이행점검, 탄소국경조정제도(EU-CBAM) 등 탄소무역규제로 인해 제품별 탄소발자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향후 수출을 고려, 시멘트제품 2종의 탄소배출량 산정 가이드라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국제회의는 시멘트연구조합이 참여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 중 '글로벌 신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제품탄소배출량 산정 표준기반조성' 연구 추진 일환으로 열렸다.

 

이를 통해 시멘트업계는 향후 시멘트제품 탄소배출량 산정 국제표준화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시멘트연구조합 김의철 본부장은 "국내·외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시멘트제품 탄소배출량 산정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개선·보완해 국제표준(안)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향후 국내외 시멘트업체간 더욱 활발한 교류활동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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