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1일 오후 2시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고산자로32길 78, 103동 3층)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영등포·금천·마포·용산 등 총 13곳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동대문 캠퍼스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위한 앱 및 클라우드 교육 과정과 디지털 활용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전환과정(DT)이 함께 운영된다.
시는 동대문 캠퍼스에서 뷰티산업 디지털마케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획자,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포함 매년 178명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동대문 캠퍼스 개관을 축하하고, 입학생의 미래를 응원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인재를 양성, 기업에 첨단 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년취업사관학교가 서울의 미래를 이끌 최고의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이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산실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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